박상우 커니코리아 시니어 파트너 승진…2024년 임원 인사

파트너·상무 등 10명 임원 승진

박상우 커니 코리아 시니어 파트너(부사장) <커니 코리아>

글로벌 컨설팅업체 커니 코리아가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3일 커니 코리아는 전날 실시한 인사를 통해 박상우 시니어 파트너(부사장) 등 10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박상우 시니어 파트너는 커니 코리아에서 통신, 미디어, 하이테크 부문을 이끌고 있다. 약 18년간 통신, 전기·전자, 이차전지, 소비재 산업에 대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이끌며 국내외 여러 통신사, 제조사, 사모펀드(PE) 운용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전략을 수립했다.

김은영 파트너는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의 금융 전략 컨설팅 전반에 활동한 금융 전문가다. 국내외 주요 금융사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며, 커니 코리아의 금융서비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고동우 파트너는 커니의 전략 컨설팅 그룹에서 하이테크, 첨단 소재·부품, 이차전지·자동차, 인수·합병(M&A)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 선도 그룹사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기회 발굴, 제조와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성장 전략 등 기업의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박시영 파트너는 PEMA(사모펀드와 M&A)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전략적 투자자(SI)와 PE를 대상으로 매수·매각 자문과 실사, 인수합병 전 과정에 걸친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이테크, 인프라,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성장과 신사업 전략 수립을 도왔다.

유주홍 파트너는 하이테크, 자동차와 모빌리티, 소비재 산업 전반에 활동한 전문가다. 커니 코리아의 마케팅·혁신(M&I) 사업을 총괄하며 기업의 사업적 혁신을 위한 이노베이션과 마케팅 조직,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태환 어소시에이트 파트너는 통신, 전기·전자, 소비재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통신사, 가전 사업자, 유통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신사업 전략, 디지털 혁신 전략 컨설팅 전반에 활동한 전략 전문가다.

류성현 상무는 국내외 유수의 소비재, 유통, 테크, PE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략, 전략적 실사, 운영전략, 수익구조 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현 상무는 소비재·유통 부문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과 국내 주요 소비재·럭셔리·유통 기업·사모펀드를 대상으로 성장 전략, 신사업, 마케팅 전략, M&A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했다.

백진구 상무는 조직·인사 전문가로서 자동차, 반도체, 금융, 제약 등 다양한 산업의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HR 전 영역의 혁신을 주도함과 동시에 국내 주요 그룹사의 HR 디지털 전환을 도왔다.

신정훈 상무는 하이테크, 모빌리티, 철강산업 등의 사업과 운영전략, 디지털 컨설팅 전반에 활동한 전문가다. 에너지와 프로세스 제조부 문의 성장을 이끄는 데에 기여했고 국내외 여러 제조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전략 수립과 디지털 혁신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