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밀너' 프리미어 리그 최다 출전 2위 대기록 달성..."여전히 풋볼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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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맨 호브 알비온 FC(이하 브라이튼)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가 3일 진행된 브라이튼과 웨스트햄 경기에 출전하며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출전 2위를 달성했다.
37세의 노장 제임스 밀너는 프리미어 리그에 632번의 출전을 기록했다.
제임스 밀너는 웨스트햄과의 경기 이후 달성한 이번 기록과 관련해 "클럽에서 다른 선수와 함께 뛰는 것이 좋다"며 "여전히 풋볼을 좋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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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의 노장 제임스 밀너는 프리미어 리그에 632번의 출전을 기록했다. 왼발의 마법사로 유명한 라이언 긱스와 같은 순위다.
1위는 가레스 베리가 세운 652 경기 출전으로 20경기가 모자란 상황이다.
2002년 11월 리즈 유나이티드 FC로 데뷔한 제임스 밀너는 16세의 나이로 프리미어 리그 최연소 득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제임스 밀너는 웨스트햄과의 경기 이후 달성한 이번 기록과 관련해 "클럽에서 다른 선수와 함께 뛰는 것이 좋다"며 "여전히 풋볼을 좋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라이튼과 웨스트햄의 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프리미어 리그 공식 SNS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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