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경영 부서 두루 거친 전략통 김병규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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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임원인 김병규 부사장(49)을 승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각자 대표에 오른 김병규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을 거쳐 지난 2015년 넷마블에 조인했고 전략기획, 법무, 정책, 해외 계열사 관리 등 넷마블컴퍼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맡아온 '전략기획통(通)'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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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각자 대표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된다. 도기욱 전 대표는 각자 대표직을 내려놓고 CFO 직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임 각자 대표에 오른 김병규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을 거쳐 지난 2015년 넷마블에 조인했고 전략기획, 법무, 정책, 해외 계열사 관리 등 넷마블컴퍼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맡아온 '전략기획통(通)'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도중에 회사를 사직하고 '삼쩜삼' 서비스를 하는 자비스앤빌런즈에 가기도 했지만, 방준혁 넷마블 의장의 부름에 다시 넷마블에 합류했다,
넷마블은 "법무 뿐만 아니라 해외 계열사 관리와 전략 기획 등에도 전문성을 가진 40대 김병규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가 넷마블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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