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9년 만의 디펜딩챔피언으로 개막전 D-81…2024 KBO리그 3연전 체제로 3월23일 플레이볼[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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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리그가 3월 팬을 찾아간다.
시즌 개막전을 3월에 치르는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지난해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한 LG가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잠실에서 한화와 개막전을 치른다.
LG가 디펜딩챔피언으로 개막전을 치르는 것 역시 2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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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2024 KBO리그가 3월 팬을 찾아간다. 시즌 개막전을 3월에 치르는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올시즌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3월23일 플레이볼 해 프리미어12가 열리기 전 한국시리즈까지 끝낼 계획이다.
올해도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 대장정이 펼쳐진다. 지난해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한 LG가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잠실에서 한화와 개막전을 치른다. LG가 디펜딩챔피언으로 개막전을 치르는 것 역시 29년 만이다.
‘꼴찌에서 2등으로 올라서는 마법’을 펼친 KT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삼성과 첫경기를 치른다. 베테랑을 대거 정리한 뒤 단장, 감독마저 모두 교체한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우승 청부사’를 영입한 롯데를 만난다. 세 경기 모두 불꽃 접전이 예상돼 개막일부터 ‘수도권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창원에서는 닮은 듯 다른 NC와 두산이 만난다. 두산은 지난해 와일드카드결정전 진출에 성공(5위)했지만, 잠실구장을 함께 쓰는 ‘우승팀 LG’에 밀려 가장 먼 창원에서 개막을 맞이한다. 두산은 원정 5연전으로 개막 시리즈를 치른다.
대신 6위 KIA가 홈에서 오프닝 시리즈를 치르는 행운을 잡았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는 히어로즈 출신인 심재학 단장이 친정팀과 ‘시즌 데뷔전’을 치른다.
어린이날 매치는 잠실, 인천, 수원, 대구, 광주에서 열린다.
올해는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3연전으로 치른다. 때문에 8월29일까지 팀당 134경기를 우선 편성했다. 미편성된 45경기와 개막전 대전 다섯 경기 등 50경기(팀당 10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들과 추후 편성할 예정이다.
참고로 3연전 편성은 불가피하게 홈-원정 경기 수 불균형이 발생한다. 이동거리와 마케팅 요소 등을 고려해 격년제로 홈 73경기 원정 71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올해는 LG NC KIA 삼성 키움이 홈에서 73경기를 치른다.
KBO 올스타전은 7월6일 개최 예정이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은 7월5일부터 8일까지로 기존 단축됐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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