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녀사위' 고우석도 메이저리그행 임박…LG 보내기로 결정

이형주 기자 2024. 1. 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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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녀사위도 메이저리그에 가기 직전이다.

LG트윈스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우석은 포스팅 절차에 따라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오퍼를 받았다. LG는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오퍼를 보내온 메이저리그팀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지닌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행을 확정한 것에 이어, 바람의 손녀사위도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는 것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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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9회 초 LG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바람의 손녀사위도 메이저리그에 가기 직전이다.

LG트윈스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우석은 포스팅 절차에 따라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오퍼를 받았다. LG는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오퍼를 보내온 메이저리그팀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고우석은 금일(3일) 메디컬테스트를 포함한 계약진행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고우석과 연결되는 팀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거론되고 있다.

고우석의 장인이자, KBO레전드로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종범 집안의 경사이기도 했다.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지닌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행을 확정한 것에 이어, 바람의 손녀사위도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는 것이 임박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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