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월세 독촉에 자기 사무실에 불 지른 세입자 입건

이성민 2024. 1. 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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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를 독촉하는 건물주에게 앙심을 품고 건물에 불을 지른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3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16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층짜리 상가주택 1층 자기 사무실에 시너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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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월세를 독촉하는 건물주에게 앙심을 품고 건물에 불을 지른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3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16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층짜리 상가주택 1층 자기 사무실에 시너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수개월간 월세가 밀려 집주인의 독촉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2023.1.3 [청주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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