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식] 보훈수당 월 10만→13만원 인상…800명 혜택

최영수 2024. 1. 3.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새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액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보훈 수당 지급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국가보훈대상자와 사별한 배우자 등 800명 정도다.

순창군은 섬진강댐 하류 지역인 동계면 구미리와 어치리를 잇는 진입도로 개설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눈 내린 순창군청 풍경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전북 순창군은 새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액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보훈 수당 지급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국가보훈대상자와 사별한 배우자 등 800명 정도다.

섬진강 하류 진입도로 지형도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섬진강댐 하류지역 진입도로 2026년까지 개설

(순창=연합뉴스) 순창군은 섬진강댐 하류 지역인 동계면 구미리와 어치리를 잇는 진입도로 개설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총 315억원을 들여 길이 7.6㎞, 폭 8m의 도로를 2026년까지 만들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진입도로가 개설되면 섬진강댐 하류의 장군목 일대 관광 활성화와 댐 인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