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지난해 국내외서 총 11만6428대 판매…전년比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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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시장에서 총 11만6428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2.2%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내수 시장 위축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2년 대비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올해에도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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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은 상품성 개선 모델과 신차인 토레스 EVX 등 공격적인 신모델 출시는 물론 수출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를 통해 이러한 실적 신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KGM은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3083대 판매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7.7% 감소했고, 수출은 17.2% 증가했다.
지난해 KGM은 연초부터 주력 시장인 유럽을 필두로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내수 시장 위축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2년 대비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올해에도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한 달간 KGM은 내수 3507대, 수출 3101대를 포함해 총 6608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27.3% 감소한 월간 판매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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