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지난해 국내외서 총 11만6428대 판매…전년比 2.2% 증가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 3.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KGM)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시장에서 총 11만6428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2.2%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내수 시장 위축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2년 대비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올해에도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M, 지난해 국내외서 총 11만6428대 판매…전년比 2.2% 증가 [사진제공=KGM]
KG모빌리티(KGM)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시장에서 총 11만6428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2.2%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KGM은 상품성 개선 모델과 신차인 토레스 EVX 등 공격적인 신모델 출시는 물론 수출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를 통해 이러한 실적 신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KGM은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3083대 판매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7.7% 감소했고, 수출은 17.2% 증가했다.

지난해 KGM은 연초부터 주력 시장인 유럽을 필두로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내수 시장 위축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2년 대비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올해에도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한 달간 KGM은 내수 3507대, 수출 3101대를 포함해 총 6608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27.3% 감소한 월간 판매 실적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