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이틀째 공효진 "♥케빈오 입대, 눈물로 밤 지새워"('유퀴즈')

장진리 기자 2024. 1. 3.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공효진이 결혼 후 남편 케빈오를 군대에 보낸 심경을 토로했다.

3일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선공개 영상에서 공효진은 "남편이 군대를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케빈 오 입대 이틀 뒤 '유퀴즈' 녹화에 나섰다는 공효진은 "제 진짜 고민은 남편이 군대를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 그저께 갔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온 거다"라고 케빈오를 군대에 보낸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공효진.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공효진이 결혼 후 남편 케빈오를 군대에 보낸 심경을 토로했다.

3일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선공개 영상에서 공효진은 "남편이 군대를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 공효진과 안정적인 한국내 가정 생활을 위해 최근 입대했다. 한국, 미국 복수국적자였던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남편이자 한 가정의 가장, 그리고 가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케빈 오 입대 이틀 뒤 '유퀴즈' 녹화에 나섰다는 공효진은 "제 진짜 고민은 남편이 군대를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 그저께 갔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온 거다"라고 케빈오를 군대에 보낸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러브 스토리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케빈오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나고 막 한가해졌을 때, 이제 막 한가함이 시작돼서 여가 생활을 엄청 하고 싶을 때였다. 콘서트도 가고 공연도 가고 다 가야지 할 때 콘서트를 한다는 지인들의 소식을 듣고 갔다"라고 했다.

이어 "공연을 잘 보고 왔다. '멋있다'고 생각했다. 며칠 후 해외 뮤지션 공연이 있었는데 우연히 같이 가게 됐다. 티케팅은 이 친구(케빈오)가 한다고 해서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라고 해 유재석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 공효진은 "본명과 계좌번호를 받고 '쏠 수도 있는데' 싶으면서도 송금했다. 그때 미국에 여행을 갔는데 자기도 있다고 하면서 '차 한잔 하실래요?'라고 해서 '되게 위험하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 두 사람이 결혼까지 이르게 된 풀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