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안전감독관 4명 증원, 총 18명…'안전 결의대회' 열어

박경훈 2024. 1. 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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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전감독관을 대폭 증원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운전·차량·시설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안전감독관은 18명으로 확대됐다.

안전감독관은 분야별 합동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열차 운행과 차량, 시설 등에서의 잠재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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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전감독관을 대폭 증원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알(SR)은 지난 2일 수서 본사사옥에서 2024년 에스알 안전감독관 임명식을 열고 이종국 대표이사와 김상수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와 함께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SR)
기존 운전·차량·시설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안전감독관은 18명으로 확대됐다. 늘어난 안전감독관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점을 개선하는 환경 분야 전담 인력이 포함됐다.

안전감독관은 분야별 합동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열차 운행과 차량, 시설 등에서의 잠재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관련해 SR은 전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안전감독관 임명식에 이어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잠재 위험 요인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찾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SRT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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