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애플 주가 하락에 LG이노텍 등 부품사도 '흔들'(종합)

임은진 2024. 1. 3.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의 주가 하락에 LG이노텍 등 부품사 주가가 3일 하락했다.

LG이노텍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61% 내린 22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은 전날(현지시간) 투자은행의 부정 평가에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3.66% 하락했다.

바클레이스는 보고서에서 애플에 대한 투자 등급을 '비중 축소'(underweight)로 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1달러에서 160달러로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 주가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애플의 주가 하락에 LG이노텍 등 부품사 주가가 3일 하락했다.

LG이노텍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61% 내린 22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에이치도 -7.67%, 자화전자는 -1.03%를 기록했다.

애플은 전날(현지시간) 투자은행의 부정 평가에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3.66% 하락했다. 지난달 중순 이후 3주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는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부정적 평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바클레이스는 보고서에서 애플에 대한 투자 등급을 '비중 축소'(underweight)로 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1달러에서 160달러로 내렸다.

바클레이스 팀 롱 분석가는 "현재 아이폰15의 판매 부진, 특히 중국에서의 부진은 (올해 새로 나올) 아이폰 16의 판매 부진을 예고하고 있다"며 "이는 애플의 하드웨어 판매에 전반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ngi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