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신년 맞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쌀 1톤 기부

김형준 기자 2024. 1. 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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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새해를 맞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쌀 1톤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2024년 신년맞이 쌀 기부 전달식'에는 오세희 소공연 회장과 유기준 수석부회장,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렇게 모인 쌀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17년째 운영하고 있는 무료배식 봉사활동인 사랑의 밥차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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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정성으로 쌀 1톤 마련…무료배식 활동에 이용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사진 가운데)이 새해를 맞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쌀 1톤을 후원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소상공연연합회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새해를 맞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쌀 1톤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2024년 신년맞이 쌀 기부 전달식'에는 오세희 소공연 회장과 유기준 수석부회장,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소공연은 지난달 '초정대상 및 송년의밤' 행사를 통해 업종별 회원단체와 지역회원들의 도움으로 쌀 1톤을 마련했다.

이렇게 모인 쌀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17년째 운영하고 있는 무료배식 봉사활동인 사랑의 밥차에 활용할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는 전국에서 1년에 50만명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요즘처럼 물가 상승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을 때는 함께하는 한 끼가 단순히 밥을 나누는 것 이상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이라며 "소공연은 적극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경제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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