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 "'나나투어' 시즌2, 추천팀은 부석순…괜찮은 친구들"

정혜원 기자 2024. 1. 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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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이 '나나투어' 시즌2에 추천하고 싶은 팀으로 부석순을 꼽았다.

도겸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위드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에 부석순을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나나투어'는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나(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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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도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세븐틴 도겸이 '나나투어' 시즌2에 추천하고 싶은 팀으로 부석순을 꼽았다.

도겸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위드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에 부석순을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나나투어'는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나(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나투어'는 지난해 5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출장 십오야' 세븐틴 편에서 성사됐다. 당시 세븐틴은 음악 퀴즈를 진행했고, 음악을 듣고 노래와 가수를 많이 맞힐 수록 더 많은 소원권을 얻을 수 있었다. 원우와 디노는 소원권으로 세븐틴의 '꽃보다 청춘'을 적었고, 도겸이 이 소원권을 뽑으면서 나영석 PD와의 재회가 성사됐다.

승관은 다음 시즌에 추천해 줄 팀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저희가 어렵게 얻어냈고, 저희가 뽑기를 잘해서 간 거다. 다음 시즌에 팀을 추천할 만큼 마음이 넓지 않다"라며 "저희만 하고 싶다고 하고 싶지는 않은데,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다른 K팝 팀들이 알아서 눈도장을 찍으면 좋을 것 같다. 근데 저희만한 애들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도겸은 "추천하고 싶은 한 팀이 있다. 부석순이라는 팀이 있다. 파이팅하는 친구들인데 괜찮은 친구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나투어'는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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