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그룹' 투어스, 위버스 입점… 글로벌 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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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의 신인 그룹 투어스(TWS)가 3일 위버스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TWS는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위버스의 올해 첫 입점 아티스트다.
투어스는 청량한 팀 정체성을 확장한 독자적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내세워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담아 신선한 음악 여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위버스는 올해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아티스트 입점 러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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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는 오는 22일 데뷔를 앞둔 6인조 그룹(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이다. 팀명 투어스는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약어다. 하루 24시간, 일주일(24/7) 내내 즉, ‘모든 순간을 TWS와 함께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룹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싶어지는 밝은 에너지를 전파한다는 포부가 담겼다.
앞선 2일에는 데뷔 앨범의 선공개곡 ‘오마마’(Oh Mymy : 7s)를 발표했다. ‘단 7초 안에 내가 어떤 사람인 지 보여주겠다’는 소년들의 자신감을 표현한 곡이다. 독일 클래식 거장 로베르트 슈만의 ‘어린이 정경’의 곡조를 샘플링한 부드러운 선율과 강렬한 베이스 기타, 신스 사운드가 긴장감을 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투어스는 청량한 팀 정체성을 확장한 독자적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내세워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담아 신선한 음악 여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위버스는 올해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아티스트 입점 러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아티스트의 공식 커뮤니티는 120여 개다. 위버스는 90% 이상이 해외 유저일 정도로 전 세계 최대 규모 팬덤 라이프 플랫폼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위버스는 다채로운 미디어 콘텐츠와 라이브 스트리밍, 커머스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하는 동시에 15개 언어 자동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등 전세계 팬들과 아티스트가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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