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X송지우 ‘사랑의 안단테’ 공개 연기

사진=권현빈 송지우/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공개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는 1월 3일 '사랑의 안단테'가 당초 2023년 12월 공개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사랑의 안단테'는 가상의 평화마을에 남과 북 사람들이 1년 동안 모여 살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프로듀스101' 출신 권현빈이 남자주인공 임주형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어린 최혜정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송지우가 여자주인공 하나경 역으로 캐스팅됐다.

극 중 임주형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탁월한 실력만큼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는 천재 캐릭터이며 하나경은 북한 고위층 고명딸이자 약학박사로 겉모습과 다르게,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며 강단 있는 성품을 지닌 인물이다.

바쁜 순회공연 스케줄을 피해 평화마을에 입성한 임주형이 북에서 온 하나경(송지우 분)과 뜻밖의 동거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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