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나나투어’ 중 다이어트 걱정, 멤버들 평소 굶긴 것처럼 먹어”

이하나 2024. 1. 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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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이 '나나투어'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걱정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승관은 '나나투어'를 가야 한다는 소식에 관리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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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승관이 ‘나나투어’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걱정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승관은 ‘나나투어’를 가야 한다는 소식에 관리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승관은 “‘나나투어’ 일정 끝나자마자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를 부다페스트에서 찍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나나투어’를 간다고 하니까 그 순간 ‘뮤직비디오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다. 뮤직비디오는 저뿐 아니라 멤버들 모두 극강의 관리를 한 상태에서 찍는데 그 앞에 여행 프로그램을 찍는게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했다”라며 “이탈리아를 가니까 맛있는 음식이 많더라. 그래도 멤버들과 먹고 움직이면서 다행히 관리는 잘 끝냈다”라고 전했다.

앞서 세븐틴은 ‘인더숲’, ‘TTT’ 등 자체 콘텐츠를 통해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승관은 “멤버들이 ‘누가 굶기냐’, ‘얘네 회사는 대체 어떻게 키웠길래. 이렇게 간절하나’ 싶을 정도로 많이 먹는다. 콘셉트적인게 아니라 먹는 걸 사랑한다. 먹는 걸로 화제가 돼서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잘먹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는다. 1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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