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순천향대 교수 홍성·예산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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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순천향대 교수가 총선 홍성·예산 지역구에 다시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인 김 교수는 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포신도시와 홍성·예산을 충남의 수도라는 이름에 걸맞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난 21대 총선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해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홍성·예산 지역구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이무영 전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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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가 총선 홍성·예산 지역구에 다시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인 김 교수는 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포신도시와 홍성·예산을 충남의 수도라는 이름에 걸맞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게 보내준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를 가슴에 안고 지난 4년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준비했다"며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우리나라의 당면 과제를 풀어내기 위해 정책을 만들어온 전문가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홍성·예산을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난 21대 총선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해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홍성·예산 지역구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이무영 전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홍문표 의원의 5선 도전도 점쳐진다.
진보당 김영호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과 무소속 어청식 전 안희정 충남지사 비서도 출사표를 낸 상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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