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남 피소…‘슈돌’ 측 “기사로 처음 접해, 상황 파악 중” [공식입장]

장예솔 2024. 1. 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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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강경준이 출연 중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1월 3일 뉴스엔에 강경준 소송과 관련해 "제작진도 기사로 처음 접해서 상황 파악 중이다. 이후에 대해서는 차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아닷컴은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한 고소인으로부터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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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강경준이 출연 중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1월 3일 뉴스엔에 강경준 소송과 관련해 "제작진도 기사로 처음 접해서 상황 파악 중이다. 이후에 대해서는 차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아닷컴은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한 고소인으로부터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청구액은 5000만 원이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 A 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부동산 중개업체 S사에 재직 중인 강경준과 A 씨는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함께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준은 해당 매체에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뉴스엔은 강경준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한편 강경준은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장신영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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