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우지 민규 너무 벗고 다녀, 옷 없는 사람인 줄”(나나투어)

이하나 2024. 1. 3.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영석 PD가 '나나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가장 의외의 매력을 발견한 멤버를 꼽았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는다.

여행을 마친 후 가장 예상과 다른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나영석 PD는 승관과 우지를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틴 우지
세븐틴 민규
나영석 PD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나영석 PD가 ‘나나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가장 의외의 매력을 발견한 멤버를 꼽았다.

1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는다.

여행을 마친 후 가장 예상과 다른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나영석 PD는 승관과 우지를 꼽았다. 나영석 PD는 “승관이가 예능도 사랑하는 친구라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해주는데 속도 깊고 섬세하고 인간적인 면이 있다. 예능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깊은 매력의 승관이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지 씨는 너무 벗고 다니니까. 우지랑 민규는 옷이 없는 사람처럼 돌아다닌다. 보면서도 방송에 어떻게 낼지 고민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저 친구들도 처음에는 ‘내가 이래도 되나’ 고민했던 것 같은데, 이틀 사흘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 각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제일 많이 보여준 것 같다. 모두 하나하나 개성이 반짝반짝 빛나는 친구들이어서 저만 호강하고 와서 세븐틴 팬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설명했다.

우지는 “덥기도 더웠지만 나영석 형이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줬다. 사실 기억이 잘 안 난다. 지금 와서 어떻게 나올까 걱정된다”라고 민망해 했다. 민규는 “신효정 PD님이 이걸 보고 계신다면 바쁘시겠지만 벗고 있는 저희 몸에 옷 좀 입혀 달라”라고 요청했지만, 승관은 “개인 CG는 개인 정산으로 들어간다”라고 장난을 쳤다.

한편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1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