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겸이가 제 여권까지" 세븐틴 민규, 공항에서 멘붕 온 사연('나나투어')

류예지 2024. 1. 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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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가 여권을 분실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민규는 "첫날부터 여권을 잃어버렸다. 비행기 출발 직전까지 여권을 찾았지만 결국 내가 찾진 못했다. 멤버가 내 여권까지 들고 비행기에 탔더라. 그 친구가 바로 도겸"이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5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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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DB

세븐틴 민규가 여권을 분실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세븐틴 전 멤버가 참석했다.

민규는 “첫날부터 여권을 잃어버렸다. 비행기 출발 직전까지 여권을 찾았지만 결국 내가 찾진 못했다. 멤버가 내 여권까지 들고 비행기에 탔더라. 그 친구가 바로 도겸"이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게다가 도겸이가 비행기 표는 제 걸로 탔더라. 너무 당황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를 타긴 탔다. 아마 영상을 통해 당시의 절박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5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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