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나나투어' 같이 못 가 슬퍼…정한·민규 뒤도 안돌아보더라"

정혜원 기자 2024. 1. 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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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나나투어'에 함께 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에스쿱스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위드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이 뒤도 안 돌아보고 가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에 에스쿱스는 '나나투어'에 함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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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에스쿱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나나투어'에 함께 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에스쿱스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위드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이 뒤도 안 돌아보고 가더라"라고 토로했다.

'나나투어'는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나(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에스쿱스는 콘텐츠 촬영 도중 무릎 부상을 입고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한 후, 활동을 중단하고 재활 중이다. 이에 에스쿱스는 '나나투어'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에스쿱스는 "멤버들끼리 개인활동도 하면서 바빠져서 13명이 여행을 갈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영석이 형과 같이 간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함께 하고 싶었다. 유럽을 가본적이 없었는데 멤버들과 처음 가보고 싶었다"라며 "슬펐다. 마지막에 보내주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가더라. 민규, 정한이가 가장 신났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민규는 "사실 에스쿱스 형이 안 보였다. 너무 신났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나나투어'는 지난해 5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출장 십오야' 세븐틴 편에서 성사됐다. 당시 세븐틴은 음악 퀴즈를 진행했고, 음악을 듣고 노래와 가수를 많이 맞힐 수록 더 많은 소원권을 얻을 수 있었다. 원우와 디노는 소원권으로 세븐틴의 '꽃보다 청춘'을 적었고, 도겸이 이 소원권을 뽑으면서 나영석 PD와의 재회가 성사됐다.

'나나투어'는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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