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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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다음달 6일까지 경기도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시는 샘표 새미네부엌 브랜드 캐릭터이자 명예 이천시민이기도 한 '새미'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보는 형태로 기획됐다.
전시 공간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 뭐 먹지?'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을까?' '왜 요리를 하는 걸까?' 등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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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는 지난 12월 8일 경기도 이천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을 주제로 이천문화재단이 기획한 '기업열전展(전)' 시리즈 첫 주자로 참여했다. 단순히 기업의 역사를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음식과 요리를 둘러싼 현대인의 고민을 즐겁게 풀어 나가는 체험형 전시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물론 폭넓은 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시는 샘표 새미네부엌 브랜드 캐릭터이자 명예 이천시민이기도 한 '새미'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보는 형태로 기획됐다. 전시 공간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 뭐 먹지?'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을까?' '왜 요리를 하는 걸까?' 등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샘표의 우리맛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다양한 전시물은 시각적으로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정보성도 뛰어나다. 먼저 감자, 양파, 버섯 등 우리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식재료를 더 쉽고 맛있게 요리해 먹는 법이 눈길을 끈다.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우리맛 연구 보고서'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
잡채, 갈비찜 등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담은 35종의 카드는 '오늘 뭐 먹지?'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원하는 음식들을 골라 식탁에 내려 놓고 푸짐한 한상 차림을 만들어 사진을 찍는 건 필수 코스.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새미네부엌 플랫폼 내 요리 연구소로 연결돼 요리 재료와 레시피도 확인할 수 있다. 새미네부엌 반찬소스 등을 활용해 멸치볶음이나 장아찌 등을 만들어 주변에 선물해도 좋다고 제안하는 영상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아주 간단한 요리법과 함께 선물에 어울리는 담음새와 매듭법까지 알려주고 실물 사례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조리대와 냉장고 모습을 갖춘 주방에선 각종 식재료 고르는 법부터,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건강하게 요리하는 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요리는 나의 건강과 가족, 환경을 위해 매우 가치 있는 행동"이라며 "전시를 통해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새해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요리에 도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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