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율촌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장덕종 2024. 1. 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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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율촌면 조화리 일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가시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수종 약 2만8천그루를 심었다.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흡착·차단해 여수산단의 근로 환경 개선은 물론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해 생활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0년부터 율촌산단 일대에 11만844그루를 심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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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율촌 미세먼지 차단숲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율촌면 조화리 일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가시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수종 약 2만8천그루를 심었다.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흡착·차단해 여수산단의 근로 환경 개선은 물론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해 생활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0년부터 율촌산단 일대에 11만844그루를 심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웅천송현초등학교 앞 녹지대에 소음저감, 열섬 완화를 위한 '기후 대응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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