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훈련병 휴대전화 쓸 수 있다"…시범사업 연장

강혜원 2024. 1. 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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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훈련병들은 훈련소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훈련병 휴대전화 사용 시범사업이 시행돼, 신병 교육 기간 주말과 공휴일에 1시간씩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훈련병의 소통과 고립감 해소,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병 휴대전화 사용 정책이 결정되기 전까지 연장 시행할 예정"이라며 "각 군의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임무 수행과 보안 문제 등 보완대책을 신중하게 검토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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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휴대전화 사용 / 사진=연합뉴스

새해에도 훈련병들은 훈련소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3일) 국방부에 따르면 훈련병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 시범운영' 사업은 애초 지난해까지 시행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병사 휴대전화 사용에 대해 새 정책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연장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훈련병 휴대전화 사용 시범사업이 시행돼, 신병 교육 기간 주말과 공휴일에 1시간씩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훈련병의 소통과 고립감 해소,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병 휴대전화 사용 정책이 결정되기 전까지 연장 시행할 예정"이라며 "각 군의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임무 수행과 보안 문제 등 보완대책을 신중하게 검토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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