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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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2024년 새해 아침 신년사에서 "벅찬 감동과 설렘은 우리 앞에 펼쳐질 새로운 희망(希望)과 도전(挑戰)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새로운 꿈을 꾸면서 지금은 우리 모두가 힘들지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안동의 미래는 희망이 되고, 현실이 되어 행복안동으로 돌아올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가 과거와 싸우도록 내버려두면 잃는 것은 우리의 미래일 뿐이다"며 "아직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멀고 험난하지만, 안동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발 한발 나아가 안동이 재도약하는 희망찬 새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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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2024년 새해 아침 신년사에서 "벅찬 감동과 설렘은 우리 앞에 펼쳐질 새로운 희망(希望)과 도전(挑戰)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새로운 꿈을 꾸면서 지금은 우리 모두가 힘들지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안동의 미래는 희망이 되고, 현실이 되어 행복안동으로 돌아올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시련의 마지막 자락에는 찬란하고 희망찬 미래가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 "새해에는 소통은 넓게, 고민은 깊게, 책임은 높게, 행동은 빠르게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과정에서 상식과 원칙, 소통과 신뢰, 도전과 혁신은 흔들리지 않는 뿌리로 삼고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고, 귀 기울이고, 소통하고, 또 신뢰받는 안동시의회가 되겠다"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시민의더 나은 삶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가 과거와 싸우도록 내버려두면 잃는 것은 우리의 미래일 뿐이다"며 "아직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멀고 험난하지만, 안동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발 한발 나아가 안동이 재도약하는 희망찬 새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담아, 지나간 반목과 갈등, 그리고 불신의 그림자를 바로잡고, 해묵은 시비와 논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에 힘을 쏟는데, 안동시의회가 희망의 디딤돌이 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는 듣지않고 자기 주장만 펼치는 ‘아전인수’식 구태는 청산하고 이제는 남과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다짐으로 서로 간의 불신은 없애고, 우리 사회의 바탕에 배려가 자리잡도록 노력하자"고 설명했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안동시의회가 먼저, 진심을 다해 소통과 통합의 큰 그림을 그려서 시민들이 원하는 바에 귀 기울이고, 그곳에 우리가 나아갈 방향과 해답이 있음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며 새해를 시작하겠다"며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더 풍요롭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안동시의회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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