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 10조원 돌파

임은진 2024. 1. 3.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 '뱅키스'의 금융상품 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말 4조2천173억원이었던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는 지난해 말 10조3천6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대면 계좌에 잔고를 보유한 고객은 약 13만 명 증가해 63만 명을 넘어섰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지난해 확정금리형 상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포트폴리오 내 관련 금융상품을 편입한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 '뱅키스'의 금융상품 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말 4조2천173억원이었던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는 지난해 말 10조3천6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대면 계좌에 잔고를 보유한 고객은 약 13만 명 증가해 63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금융자산이 1억원이 넘는 고객도 3.3배 늘었다.

유입된 자금은 주로 채권과 발행어음 등으로 향했다. 전체 금융상품 중 두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년 만에 61%에서 75%로 확대됐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지난해 확정금리형 상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포트폴리오 내 관련 금융상품을 편입한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