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출국 전 여권 분실 사태, 범인은 도겸”(나나투어)

이하나 2024. 1. 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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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가 여권 분실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1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앞서 공개된 '나나투어 with 세븐틴' 티저 영상에서 민규가 여권을 잃어버린 상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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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원우, 민규, 도겸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세븐틴 민규가 여권 분실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1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앞서 공개된 ‘나나투어 with 세븐틴’ 티저 영상에서 민규가 여권을 잃어버린 상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당시 상황에 대해 민규는 “첫날부터 여권을 잃어버렸다. 출발 시간 직전까지 여권을 찾았고, 공항에 계신 팬들도 많이 도와주셨지만 찾지 못했다. 멤버가 제 여권까지 들고 탔더라. 그게 도겸이다. 비행기 표는 제 걸로 탔더라. 그래서 너무 당황했다”라며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를 탔다. 영상으로 보면 팬분들도 영석 PD님한테 찍은 영상을 공유해줘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절박함과 긴박함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13명이라는 대인원 탓에 평소에도 돌발 상황은 자주 벌어졌다. 민규는 “다 같이 타고 가는 차 안에서 혼자 화장실을 가고 싶다거나, 전 휴게소에서 뭘 두고 왔다거나 하면 멤버들한테 많이 혼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는다. 1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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