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투어' 나영석 PD, 韓 예능 PD에게 경고장 "멤버 10명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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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투어' 나영석 PD가 대한민국 예능 PD들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나나투어'는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어 나영석 PD는 "사실 저는 그렇게 지치지 않았다. 대한민국 모든 예능 PD에게 경고한다. (멤버) 10명이상은 쉽지 않다. 편질할때 많은 분들이 나오기 떄문에 분량이 늘어난다"라며 경고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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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나투어' 나영석 PD가 대한민국 예능 PD들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3일 오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이하 '나나투어')제작발표회가 서울 강남구 논현로 엘리에나호텔 5층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나영석 PD, 세븐틴(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이 참석했으며,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멤버 정한은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나나투어'는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영석 PD는 지치지 않는 원동력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나영석 PD는 "저 요즘 지쳐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사실 저는 그렇게 지치지 않았다. 대한민국 모든 예능 PD에게 경고한다. (멤버) 10명이상은 쉽지 않다. 편질할때 많은 분들이 나오기 떄문에 분량이 늘어난다"라며 경고를 남겼다.
그는 "편집을 1명, 1명 하다 보면 모두에게 애정이 생기고 편집하다 보면 애정이 더 늘어난다. 이로 인해 신효정 PD가 고생하고 있다. 그렇지만 기대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나나투어'는 오는 5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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