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투어 출발 직전 여권 분실한 민규? 멤버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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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가 여권을 분실한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tvN 새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편, tvN 새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하며 같은 날 오후 10시 위버스에서 1화 풀버전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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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세븐틴 민규가 여권을 분실한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tvN 새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나영석 PD, 세븐틴(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여행 전 여권을 잃어버려 위기 상황에 봉착했던 민규는 "첫날부터 여권을 잃어버렸다. 비행기 출발 직전까지 여권을 찾았었는데, 공항에 계신 팬분들도 도와줬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알고 보니 도겸이 제 여권까지 들고 비행기에 탔던 거였다. 그리고 비행기 표도 제 것으로 탔더라.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를 타긴 탔다. 팬분들도 영상 PD님들께 영상을 공유해 주셔서 당시 절박함과 긴박감이 느껴질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tvN 새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하며 같은 날 오후 10시 위버스에서 1화 풀버전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세븐틴 민규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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