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첫날부터 여권 분실, 너무 당황” (‘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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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투어' 세븐틴 민규가 여권 분실 사건을 회상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세븐틴이 '출장 십오야-세븐틴 편'에서 '꽃보다 청춘' 소원권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 기획됐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오는 5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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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 세븐틴(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참석했다. 발목 수술로 인해 활동 중단 중인 정한은 불참했다.
민규는 “첫날부터 여권을 잃어버렸다. 비행기 출발 시각까지 여권을 찾아해맸지만 결국 내가 찾진 못했다. 멤버가 내 여권까지 들고 비행기에 탔더라. 너무 웃기죠. 그 친구가 바로 도겸이다. 그리고 비행기 표는 제 걸로 탔더라. 너무 당황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를 타긴 탔다. 영상을 통해서 당시의 절박함을 느낄 수 있을거다”라고 회상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연출 나영석, 신효정, 장은정)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세븐틴이 ‘출장 십오야-세븐틴 편’에서 ‘꽃보다 청춘’ 소원권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 기획됐다. 세븐틴은 ‘출장 십오야-세븐틴 편’을 통해 나영석 PD와 인연을 맺은 뒤 유튜브 채널 ‘십오야’의 콘텐츠에 출연해오고 있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오는 5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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