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북한 '남한 영토 평정' 위협 속 새해 첫 해상기동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훈련에는 1함대의 강원함(2천500톤급)과 김수현함(450톤급), 2함대의 을지문덕함(3천200톤급)과 천안함(2천800톤급), 한상국함(450톤급), 그리고 3함대의 경남함(2천800톤급)과 고속정(230톤급) 등이 참여합니다.
13년 만에 부활해 지난달 2함대에 작전배치된 천안함이 서해상에서 해상 사격훈련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오늘(3일) 동해와 서해, 남해 전 해역에서 새해 첫 함포 사격훈련과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1함대의 강원함(2천500톤급)과 김수현함(450톤급), 2함대의 을지문덕함(3천200톤급)과 천안함(2천800톤급), 한상국함(450톤급), 그리고 3함대의 경남함(2천800톤급)과 고속정(230톤급) 등이 참여합니다.
13년 만에 부활해 지난달 2함대에 작전배치된 천안함이 서해상에서 해상 사격훈련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군은 각 함대가 대함 실사격훈련과 전술기동 등 해역별 작전환경과 주요 임무에 부합하는 고강도 실전 훈련을 통해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훈련의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해군이 이처럼 대규모 훈련을 벌이는 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강력한 응전 의지를 발신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사진=해군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부둥켜 안고 운 적 많았다"…300만 구독자 보유 '땅끄부부' 공백기 해명
- "납치된 듯 꾸며라" 산속에서 덜덜…커지는 중국발 사기
- "아이에겐 스타벅스 '공짜 우유'"…꿀팁에 엇갈린 반응
- "강아지가 돌아왔어요"…유튜버 영상에 갑론을박, 왜
- 곰돌이 푸에, 미키마우스까지…살인마된 캐릭터에 디즈니 대응은? [자막뉴스]
- "젊은 공무원들 잡아라"…9급 초봉 올려 3000만 원대
- [뉴스딱] 이 회장 효과?…부산 어묵집 최신 근황 화제
- 이재명, 중환자실서 회복 치료…"내경정맥 혈관 재건·봉합"
- [자막뉴스] '90초룰' 침착하게 대피…하네다 공항 여객기 379명 전원 생존 비결은?
- 미 언론, 이재명 피습 일제히 보도…박근혜 · 리퍼트 피습도 재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