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를 모두 한걸음에 ‘제일풍경채 옥정’ 학부모 관심 높아

2024. 1. 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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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3040세대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학세권 단지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1~11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38만4,878건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의 거래량이 10만2,710건으로 가장 많았고, 40대(9만9,502건)가 뒤를 이었다. 3040세대의 거래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52.54%)을 차지하는 것이다.

자녀를 둔 경우가 많은 3040세대가 주거지 선택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교육 환경’이다. 최근에는 ‘초학세권’, ‘멀티학세권’, ‘안심학세권’ 등 다양한 신조어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모두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는 ‘원스톱 학세권’의 인기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지난 8월 대전 서구에 분양된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반경 500m 내 대전둔원초·중, 괴정중·고 등이 위치해 주목을 받으면서 전가구 100% 계약을 완료했다. 한 달 앞서 경기 시흥시에 분양된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검바위초, 소래중·고를 도보로 통학 가능한 입지가 부각되면서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이뤄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수자 2명 중 1명이 3040세대인 셈이다”라며 “자녀에 대한 학구열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만큼 원스톱 학세권 단지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 옥정동(양주옥정지구 A19-2블록)에 시공하는 ‘제일풍경채 옥정’이 최상의 교육여건을 갖춰 눈길을 끈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옥빛초(병설유치원), 옥빛중, 옥빛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율빛초, 연푸른초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학교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 인근으로는 청소년 유해시설 및 기피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일풍경채 옥정’은 미국 풀튼 국제학교와 싱가폴 국제학교가 협업하여 만든 ‘플튼바이시스 국제 어학원’을 단지 내 유치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이 학세권 다음으로 선호하는 공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으로 옥정중앙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공원이 위치하며, 천보산, 선돌근린공원, 독바위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산책로와 수변광장 등을 조성해 입주민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했다. 근린생활시설에는 자녀들을 위한 플튼바이시스 어학원과 키즈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2년씩 계약 연장으로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85~95% 이하의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입주해서도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여기에 일반공급 계약자(23년 12월~25년 1월)를 대상으로 렌트프리 표준형 조건 할인 혜택을 내걸어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전용면적 64~84㎡, 총 1,304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전용면적 16㎡부터 42㎡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상가 총 32실도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 입주와 상가 입점은 2024년 1월 동시에 시작된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홍보관에서 전용면적 71A㎡, 79A㎡, 84E㎡ 타입을 대상으로 일반(임대) 잔여분 계약을 진행 중이며, 상가는 수의 계약(임대)을 진행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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