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정도경영으로 내실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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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 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가 3일 취임사를 통해 '바름'과 '균형'의 가치 실천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회사의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을 강조했다.
그는 3대 주요과제로 △철저한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고객과 상생하는 회사 성장을 통한 '바른경영' 정착 △PF부문에 편중된 수익구조 탈피해 수익 기반 다양화를 통한 '균형잡힌 성장' △양방향 협업 시너지 영업 강화·시장이 인정하는 든든하고 '탄탄한 증권사로 성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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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신명호 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가 3일 취임사를 통해 ‘바름’과 ‘균형’의 가치 실천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회사의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중형사인 BNK투자증권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3대 주요과제를 제시했다.
신 대표는 IB 업무에만 20년 이상 몸담아 온 전문가다. 그는 삼성증권 기업금융팀장, SK증권 기업금융본부 본부장, 동부증권 IB사업부 커버리지 본부장을 거쳐 하나금융투자 IB본부장을 역임했다. 유안타증권엔 2018년엔 IB부문 대표로 둥지를 옮겨 2020년 말까지 지냈다.
그는 3대 주요과제로 △철저한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고객과 상생하는 회사 성장을 통한 ‘바른경영’ 정착 △PF부문에 편중된 수익구조 탈피해 수익 기반 다양화를 통한 ‘균형잡힌 성장’ △양방향 협업 시너지 영업 강화·시장이 인정하는 든든하고 ‘탄탄한 증권사로 성장’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성과에 대한 명확한 보상과 신상필벌의 투명한 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격식을 없애고 형식을 간소화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자본 2조원, 당기순이익 2000억원 수준의 탑(Top) 10 증권사로 도약 위한 토대 마련할 것”이라며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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