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남 피소' 충격보도…소속사는 '묵묵부답' [MD이슈]

이승길 기자 2024. 1. 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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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 동아닷컴은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강경준은 해당 매체에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다만 보도 이후 사실 확인을 위해 마이데일리가 강경준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소속사는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한편,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지난 201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아들들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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