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나나투어 with 세븐틴' 뿌듯하고 감개무량"

황소영 기자 2024. 1. 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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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나영석 PD가 '나나투어'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와 세븐틴 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참석했다. 최근 발목 수술을 받은 정한은 불참했다.

세븐틴과 나영석 PD의 여행은 채널 십오야 '출장 십오야-세븐틴 편' 촬영 중 성사됐다. 도겸이 금손 면모를 자랑하며 60여 개의 꽝 중 '꽃청춘'을 뽑았던 것.

나영석 PD는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편집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편집하면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 않나.(웃음) 하지만 그게 또 방송에 나갔고 저희가 진짜 준비를 해볼까 하다가 여기까지 왔다. 뿌듯하고 감개무량하다"라고 전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진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5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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