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권영식·김병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김송이 기자 2024. 1. 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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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임원인 김병규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1974년생인 김병규 각자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을 거쳐 지난 2015년 넷마블에 합류했다.

넷마블은 "법무 뿐 아니라 해외 계열사 관리와 전략 기획 등에도 전문성을 가진 40대 김병규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가 넷마블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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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임원인 김병규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병규 넷마블 각자대표 내정자 / 넷마블 제공

1974년생인 김병규 각자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을 거쳐 지난 2015년 넷마블에 합류했다. 이후 기획, 법무, 정책, 계열사 관리 등 넷마블 그룹사 전반의 다양한 경영 업무 전반을 맡아 ‘전략기획통’으로 꼽힌다.

김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도기욱 전 대표는 각자 대표직을 내려놓고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법무 뿐 아니라 해외 계열사 관리와 전략 기획 등에도 전문성을 가진 40대 김병규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가 넷마블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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