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시정·관광명소 알려요"…정읍시 청년참여포인트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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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청년참여 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역 청년이 시 정책과 관광명소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거나 시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지급해 누적 점수에 따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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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청년참여 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역 청년이 시 정책과 관광명소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거나 시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지급해 누적 점수에 따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주는 제도다.
포인트 부여 대상은 신규 가입 시 5천포인트, 개인 SNS에 시정 관련 홍보 게시글 링크 및 스캔본 게시 500포인트(1주 3회 제한), 시 주관 교육·간담회 참여시 5천포인트, 시 주관 축제·워크숍 참여 시 5천포인트, 지역 관광명소 방문 후 SNS 게시 3천포인트(1일 2곳 이내) 등이다.
월 5천포인트 이상 적립 시 정읍사랑상품권으로 바꿀 수 있다.
단, 매월 5만 포인트·연간 최대 40만포인트까지만 누적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가진 청년들이 시정과 관광명소에 관심을 가져 정읍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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