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포스트 김영권’ 왼발잡이 센터백 이재익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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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센터백 이재익을 영입했다.
전북은 3일 이재익 영입을 발표했다.
이재익은 강원FC와 카타르 알 라이얀,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 등을 거쳐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이랜드에서 활약했다.
이재익은 "녹색 유니폼의 무게감을 느껴보고 싶었다. 그 무게를 떨쳐내고 전북 수비의 중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전북 팬의 함성과 열기를 하루빨리 경험하고 싶다. 전주성에서 경기에 나서게 되는 그 순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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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전북 현대가 센터백 이재익을 영입했다.
전북은 3일 이재익 영입을 발표했다.
이재익은 2019년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멤버로 활약하며 준우승을 이끌었고,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돼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했다. 지난 2019년과 2022년에는 A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이재익은 강원FC와 카타르 알 라이얀,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 등을 거쳐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이랜드에서 활약했다.
이재익은 신장 186㎝로 피지컬이 좋고 왼발 빌드업이 좋은 수비수다. 스타일이 비슷해 김영권의 후계자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재익은 “녹색 유니폼의 무게감을 느껴보고 싶었다. 그 무게를 떨쳐내고 전북 수비의 중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전북 팬의 함성과 열기를 하루빨리 경험하고 싶다. 전주성에서 경기에 나서게 되는 그 순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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