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습격 용의자, 동명 탈당원 있지만 단정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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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과거 국민의힘 당원이었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은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정당 가입 이력 등을 두고 양극단의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은 지금 상황에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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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과거 국민의힘 당원이었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은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정당 가입 이력 등을 두고 양극단의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은 지금 상황에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피의자와 동명인 인물이 2020년에 탈당한 기록은 있지만, 인적 사항이 분명치 않다며,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마치 사실인 양 정치적으로 왜곡해 국민의힘의 문제로 몰아가려는 것은 지양할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양극단의 혐오정치가 불러온 사건"이라며 "지금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밝히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도 "당원 확인 여부는 정당이 임의 단체이기 때문에 개인정보의 제공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는 이상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5893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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