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발목 수술 후 회복 중→‘나나투어’ 제작발표회 불참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세븐틴 정한이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1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는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세븐틴(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멤버들이 참석했다.

발목 수술 후 회복 중인 정한은 부득이하게 행사에 불참했다. 지난달 14일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계정에 “정한은 과거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그동안 여러 보존적 치료를 받아왔다. 올해 예정된 활동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해,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발목 상태를 점검하며 활동을 이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며 정한의 발목 통증이 심해져 급히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13일(수) 입원해 14일(목) 오전 발목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정한은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당분간 부상부위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1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