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테러는 자유민주주의의 적"

이한석 기자 2024. 1. 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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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일)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모두 발언에서 테러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 간에 피해자에 대한 가해 행위, 범죄 행위를 넘어 인간 자유를 억압하고 자유 사회를 지향하는 모두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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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일)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모두 발언에서 테러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 간에 피해자에 대한 가해 행위, 범죄 행위를 넘어 인간 자유를 억압하고 자유 사회를 지향하는 모두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모두 정말 하나 된 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고 같은 마음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이 대표의 피습 소식을 접한 뒤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경찰 등 관계 당국에 신속한 진상 파악과 빠른 병원 이송, 치료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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