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명예 지킨다…소속사 "악의적 보도 유감, 허위 기사 고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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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이하 호두앤유)가 고인의 명예훼손 등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시작했다.
호두앤유는 "소속 배우들에 관한 루머 및 허위사실 등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라며 "현재 관련 자료 수집에 들어갔으며, 동시에 법적 대응을 진행키로 했다"라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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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이하 호두앤유)가 고인의 명예훼손 등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시작했다.
호두앤유는 "소속 배우들에 관한 루머 및 허위사실 등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라며 "현재 관련 자료 수집에 들어갔으며, 동시에 법적 대응을 진행키로 했다"라고 3일 밝혔다.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해 12월 27일 돌연 세상을 떠났다. 29일 발인해 영면에 들었다. 이선균 측은 고인과 관련한 모든 장례 절차를 마친 후 본격 법적 대응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선균 측은 "지난 3개월여간 이어진 일부 매체의 이선균 배우를 향한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보도에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당사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는 모든 상황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법적 대응의 시작은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 당일인 지난해 12월 27일 밤에 나온 한 보도다. 이선균 측은 "허위 내용을 사실인 양 보도한 기자를 고소했다"라며 "해당 기자님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이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주실 것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선균 측은 그간 묵묵부답을 지킨 이유에 대해 "그동안 수사가 진행 중이었고 현재까지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모든 취재에 응할 수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처가 확실하지 않거나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고 보도된 모든 기사 및 온라인 상에 게재된 모든 게시물에 대해서 수정 및 삭제를 요청드리오니 부디 빠른 조치 취해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소속 배우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많은 분들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27일 세상을 떠났다. 이선균의 사망으로 마약 관련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 된다. 다만 이선균이 생전 유흥업소 여실장 A씨 등에게 협박을 받았다며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그대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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