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12시간 진통하다 결국 제왕절개, 미치겠더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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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아내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이달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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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아내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이달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아내가 아들 셋 모두 10분도 안 걸려 출산했다. 분만실 들어가자마자 탯줄 자를 준비를 했다. 아직도 산부인과의 전설이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건 부인의 복이다. 진짜 감사한 것이다. 저희 아내도 12시간 동안 진통하다 결국 제왕절개를 했다. 본인이 말도 못 하게 힘들겠지만, 남편도 죽을 맛이었다”라며 ‘소리만 나고 미치겠더라. ‘어떻게 되는 거야?’ 하는데 10분 만에 ‘탯줄 끊으세요’ 하면 얼마나 감사하냐?”라고 사연자를 부러워했다.
빽가가 “평균이 있냐?”라며 묻자 이현이는 “산통을 보통 8시간 정도 한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이현이는 “저는 첫째를 30분 만에 금방 낳았고 둘째는 6시간 진통했다. 청취자님이 진짜 존경하셔야 하는 게 아이를 금방 출산하면 ‘별로 안 힘드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라며 “그건 정말 이례적인 일이고 10분 만에 나왔다 해도 그 몸에서 엄청난 신체 변화를 겪고 나온 거니까 존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현이가 “제가 첫 아이를 순풍 낳고 둘째는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 갔는데 둘째는 진통하는데 너무 아프더라. 쉬운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강조하자 박명수는 “여성분들 존경한다”라고 공감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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