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책임경영 관행 확고히 정착시켜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서 책임경영을 재차 강조했다.
이복현 원장은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갑진년(甲辰年)새해에는 우리가 잘한 것과 부족한 것을 모두 되돌아보고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면서 새롭게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원장은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갑진년(甲辰年)새해에는 우리가 잘한 것과 부족한 것을 모두 되돌아보고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면서 새롭게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인,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 원장은 "책임경영 관행을 확고하게 정착시켜 오랜 시간 쌓아온 소비자의 신뢰가 허무하게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리스크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보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금융안정이 실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원장은 "상생을 위한 노력이 내실 있게, 계속해 운영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지원체계 등을 정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민생을 침해하는 금융 범죄를 근절해 국민들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수호하고 역동적인 디지털 금융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금융혁신의 기틀도 다져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라에 1억 넘게 벌어줘"… 불법주정차 신고 2827건 인증 눈길 - 머니S
- SBS 지키고 매출 2000억원 계열 파는 태영… "워크아웃 적신호" - 머니S
- 미국서 공개되는 갤럭시S24, 사전 예약 혜택 뭐길래 - 머니S
- 캔맥주 마시고픈데… 식당서 병맥주만 내놓는 이유 - 머니S
- [특징주] 고바이오랩, 셀트리온 합병 효과에 10%↑ - 머니S
- 9급 공무원 초봉 '3000만원 돌파'… 전년대비 6.3% 상승 - 머니S
-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당뇨병성 신경병증 임상 3상 실패 - 머니S
- [르포]인니에 이식된 '제2의 포스코' 크라카타우포스코 - 머니S
-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3월22일부터 의무화 - 머니S
- 이재명, 수술 후 중환자실서 회복 중… 가족 면회만 가능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