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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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2024년도에도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는 국비 지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소상공인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하겠으며 성주사랑상품권 사용으로 군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이 보다 활성화 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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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2024년도에도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성주사랑상품권 판매규모는 총 160억 원으로, 오는 5일부터 10% 할인을 적용해 판매한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예년과 동일하게 지류형 20만 원, 카드형 50만 원으로 70만 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개인별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1,412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는 국비 지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소상공인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하겠으며 성주사랑상품권 사용으로 군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이 보다 활성화 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인효 기자 antiwho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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