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 대한적십자사와 제빵 봉사..새해 첫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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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2024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지난 2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제빵 봉사 시무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 인근 무료 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직접 제작한 빵 2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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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2024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지난 2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제빵 봉사 시무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 인근 무료 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직접 제작한 빵 200개를 전달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온 배우 안재욱도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새해 시작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안재욱은 “2024년 갑진년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철수 회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오랜 세월 국내외 재난 현장과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의 봉사자, 후원자 등 800만 적십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인류애 덕분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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