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아픔 잊고 새해 첫 공식일정 "의미있는 시간"

김지원 2024. 1. 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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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이 새해를 맞아 아나운서 동료들을 만났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박지윤과 최동석은 공개 열애 끝 2009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었지만 최근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최동석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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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최동석 SNS



최동석이 새해를 맞아 아나운서 동료들을 만났다.

최동석은 2일 SNS에 "올해 첫 공식일정은 새로운 회사를 인수하고 새출발하는 아나운서 후배와 함께 했어요. 회사 다닐 때 제 옆에 와서 팀장님~! 하며 고민상담하던 아나운서는 이제 어엿한 대표님이 되었고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무실에도 놀러가서 오랜만에 최기환 아나운서도 만났지만 같이 찍은 사진 한장 없고. 죄다 음식사진뿐...나는 음식 바라보면서 왜 이렇게 들떠있는 건데?"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샤브샤브 음식점을 찾았다. 최동석은 두손을 모으고 설레는 눈빛으로 음식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박지윤과 최동석은 공개 열애 끝 2009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었지만 최근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 측은 지난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최동석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 측은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박지윤은 2008년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최동석은 2019년부터 KBS1 '뉴스 9' 앵커 자리를 지켜오다 건강상 이유로 뉴스에서 하차, 2021년에 KBS에서 퇴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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