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줄었지만 '광주상생카드' 올해도 계속

김재현 2024. 1. 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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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예산이 줄어든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화폐의 일종인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올해도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 50만 원(체크ㆍ선불카드 통합)인 광주상생카드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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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생카드 사진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예산이 줄어든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화폐의 일종인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올해도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 50만 원(체크ㆍ선불카드 통합)인 광주상생카드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민이 상생카드를 활용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7%에 해당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월 20만 원 이상의 상생체크카드 이용 실적이 있으면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과 슈퍼마켓·편의점, 이·미용 업종 이용 시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서비스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상생카드 가맹 업소에 대해서도 결제수수료 지원이 이어집니다.

상생카드 가맹 업소 중 연매출 5억 원 이하인 영세ㆍ중소 가맹점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할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주상생카드 #지역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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