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겨울시즌 고객 위한 3색 프로그램 운영

나만의 레고 컬링 스톤으로 대결 ‘컬링 콘테스트’
2024년 갑진년 새해 복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
빙고 미션 클리어하고 선물받는 ‘브릭타큘러 빙고’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레고랜드 방문객을 위한 겨울 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실내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미니게임인 ‘레고 컬링 콘테스트’와 ‘복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2월25일까지 브릭토피아 구역의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진행한다. ‘레고 컬링 콘테스트’는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 방문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레고 컬링 스톤을 자신의 느낌으로 장식해 컬링 트랙에서 목표점에 가장 가까이 가는 것으로 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 방문한 모든 손님들이 참여 가능하고 1인당 세 번의 컬링 기회가 있다.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복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브릭토피아 구역의 빌드 앤 테스트 실내공간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우승자의 작품은 레고랜드에 전시된다.

레고랜드 파크 내의 놀이기구 탑승과 체험 등 미션을 완수하고 선물을 받는 ‘브릭타큘러 빙고’ 이벤트도 2월25일까지 진행한다. 빅샵 가운데 센터피스 앞에서 사진찍고 SNS에 업로드하기, 거대 레고 얼굴과 인증샷 찍고 SNS 업로드 등 총 9가지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도장을 받아 하나의 빙고 줄을 달성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빙고 미션을 달성하면 부활절 치킨알바 레고 또는 레고 스타터팩을 증정한다. 빙고게임 용지는 파크 내 리테일 샵 및 고객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빙고 경품은 레고랜드 내에 위치한 빅샵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대표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겨울방학 시즌에 레고랜드에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에 매 시즌 방문하는 고객들이 방문할 때 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