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피습 가해자 국힘 당원 논란에 與 "단정하기 어려워... 진상 먼저 밝혀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피습한 가해자가 국민의힘 소속 당원이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를 두고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이는 양극단의 혐오정치가 불러온 사건이며, 지금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밝히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 대표를 피습한 가해자가 국민의힘 소속 당원이었지만, 탈당 후 민주당에 당원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피습한 가해자가 국민의힘 소속 당원이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를 두고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이는 양극단의 혐오정치가 불러온 사건이며, 지금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밝히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 대표를 피습한 가해자가 국민의힘 소속 당원이었지만, 탈당 후 민주당에 당원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총선을 앞두고 발생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체의 폭력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정당 가입 이력 등을 두고 양극단의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은 지금 상황에 어떠한 도움도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대변인은 "거의 4년 전인 2020년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으나, 인적사항이 분명치 않아 현재로서는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마치 사실인 양 정치적으로 왜곡해 국민의힘의 문제로 몰아가려는 것은 지양할 일로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